[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무회전슈터’ 김형범(29, 경남FC)이 또 다시 부상 악령에 발목이 잡히며 사실상 시즌을 접었다.
김형범은 7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FA컵 8강전에서 전반 40분경 포항 신광훈과 충돌 과정에서 허리를 다쳤다.
김형범은 경기 다음날인 8일 오후 진해연세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허리뼈 중 횡돌기 부분이 골절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상 치료에 6주, 재활에 4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며 이후 몸 상태를 끌어 올리는 기간까지 합하면 3개월 이상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복귀하더라도 11월 말에나 가능해 올 시즌을 마감했다.
김형범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14경기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사진=경남FC
김형범은 7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FA컵 8강전에서 전반 40분경 포항 신광훈과 충돌 과정에서 허리를 다쳤다.
김형범은 경기 다음날인 8일 오후 진해연세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허리뼈 중 횡돌기 부분이 골절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상 치료에 6주, 재활에 4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며 이후 몸 상태를 끌어 올리는 기간까지 합하면 3개월 이상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복귀하더라도 11월 말에나 가능해 올 시즌을 마감했다.
김형범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14경기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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