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도용 기자= 페루를 한국의 중앙 수비를 책임진 홍정호가 무실점 경기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홍정호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페루와의 친선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해 무실점을 이끌었다.
경기 후 홍정호는 “사실 어제 발목 등 몸이 안 좋아 운동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일본과의 경기에서 패했던 아쉬움을 씻고자 오늘 경기에서 잘하고 싶었다”며 “선수들 다 같이 강팀을 상대로 무실점 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비록 한국은 득점에 실패했지만 홍정호를 중심으로 한 수비수들의 선방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홍정호는 “골은 공격수가 넣으면 된다. 수비에서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지지 않는다고 생각 해 수비에 집중했다”고 했다.
중앙 수비를 책임진 홍정호는 클라우디오 피사로, 파울로 게레로 등이 출전한 페루의 공격진을 상대로 무실점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홍정호는 “피사로를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 선수들 모두 계속 주의 깊게 상대 공격수들에게 집중 했던 것이 수비를 잘 할 수 있었던 원인같다”며 설명했다.
페루를 상대로 홍정호는 지난 동아시안컵 대회와 다른 수비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에 홍정호는 “원래부터 아는 친구들이었고, 연습 때 발을 많이 맞췄다”며 “오늘 경기에 나서기 전부터 무실점하자고 의지를 다졌다”고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9월 평가전에는 유럽과 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을 소집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홍정호는 “잘하는 선수들이 오니 긴장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하지만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 다시 뽑히고 싶다”고 경쟁할 의지를 나타냈다.
사진=김재호 기자
홍정호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페루와의 친선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해 무실점을 이끌었다.
경기 후 홍정호는 “사실 어제 발목 등 몸이 안 좋아 운동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일본과의 경기에서 패했던 아쉬움을 씻고자 오늘 경기에서 잘하고 싶었다”며 “선수들 다 같이 강팀을 상대로 무실점 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중앙 수비를 책임진 홍정호는 클라우디오 피사로, 파울로 게레로 등이 출전한 페루의 공격진을 상대로 무실점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홍정호는 “피사로를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 선수들 모두 계속 주의 깊게 상대 공격수들에게 집중 했던 것이 수비를 잘 할 수 있었던 원인같다”며 설명했다.
페루를 상대로 홍정호는 지난 동아시안컵 대회와 다른 수비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에 홍정호는 “원래부터 아는 친구들이었고, 연습 때 발을 많이 맞췄다”며 “오늘 경기에 나서기 전부터 무실점하자고 의지를 다졌다”고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9월 평가전에는 유럽과 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을 소집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홍정호는 “잘하는 선수들이 오니 긴장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하지만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 다시 뽑히고 싶다”고 경쟁할 의지를 나타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