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스웨덴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2, 파리 생제르맹)의 3골에 힘입어 노르웨이를 꺾었다.
스웨덴 대표팀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스웨덴 솔나 프렌드 아레나에서 열린 노르웨이 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4-2 대승을 거뒀다.
스웨덴 승리의 일등 공신은 이브라히모비치였다. 즐라탄은 경기가 시작한지 1분만에 첫 골을 넣더니 전반 28분, 후반 11분에 각각 한 골씩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특히 후반 11분에 터진 골은 2-2 상황에서 나온, 승부를 결정지은 골이다.
즐라탄은 골키퍼와 일대 일 상황에서 가볍게 툭 차는 슈팅으로 첫 골을 넣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진 두 번째 골은 튀어나온 골키퍼를 보고 공을 살짝 띄워 슈팅해 기록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한 세 번째 골은 무회전 프리킥으로 골키퍼가 방향을 잡고 손을 갖다 댔음에도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노르웨이는 전반 37분 페널티킥과 42분 요한센의 골로 스웨덴을 추격했지만 즐라탄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한 뒤 후반 29분 안데르스 스벤손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무너졌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스웨덴 대표팀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스웨덴 솔나 프렌드 아레나에서 열린 노르웨이 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4-2 대승을 거뒀다.
스웨덴 승리의 일등 공신은 이브라히모비치였다. 즐라탄은 경기가 시작한지 1분만에 첫 골을 넣더니 전반 28분, 후반 11분에 각각 한 골씩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특히 후반 11분에 터진 골은 2-2 상황에서 나온, 승부를 결정지은 골이다.
즐라탄은 골키퍼와 일대 일 상황에서 가볍게 툭 차는 슈팅으로 첫 골을 넣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진 두 번째 골은 튀어나온 골키퍼를 보고 공을 살짝 띄워 슈팅해 기록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한 세 번째 골은 무회전 프리킥으로 골키퍼가 방향을 잡고 손을 갖다 댔음에도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노르웨이는 전반 37분 페널티킥과 42분 요한센의 골로 스웨덴을 추격했지만 즐라탄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한 뒤 후반 29분 안데르스 스벤손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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