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열정의 상징’ 미로슬라프 클로제(35, 라치오)가 국가대표 은퇴 계획에 대해 밝혔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사커넷’은 19일 “독일 국가대표팀의 클로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에서 은퇴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클로제는 지금까지 3번의 월드컵에 출전해 총 67번 슈팅을 기록했으며 그 중 14골을 넣었다. 이는 현재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브라질의 호나우두보다 한 골 모자란 기록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클로제는 독일 국가대표로서 128경기에 나서 67골을 기록 중이다. 이는 독일 대표팀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게르트 뮐러의 기록(68골)에 한 골 못 미친다.
클로제는 독일 언론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 만일 독일이 2014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나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 될 것이다”라며 다가오는 월드컵에 출전할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2014 월드컵이 그의 마지막 국가대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클로제는 2014 월드컵 이후 은퇴할 것이냐는 질문에 “국가대표로서는 그렇게 할 생각이다”라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라치오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그는 분데스리가 복귀를 생각하고 있다. 그는 “난 아직까지 몸 상태가 좋고 어떤 상황에서는 축구를 즐긴다. 분데스리가는 여전히 나의 선택지 중 하나다. 분데스리가에서 선수경력을 마감할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분데스리가가 선수로서 마지막 행선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사커넷’은 19일 “독일 국가대표팀의 클로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에서 은퇴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클로제는 지금까지 3번의 월드컵에 출전해 총 67번 슈팅을 기록했으며 그 중 14골을 넣었다. 이는 현재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브라질의 호나우두보다 한 골 모자란 기록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클로제는 독일 국가대표로서 128경기에 나서 67골을 기록 중이다. 이는 독일 대표팀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게르트 뮐러의 기록(68골)에 한 골 못 미친다.
클로제는 독일 언론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 만일 독일이 2014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나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 될 것이다”라며 다가오는 월드컵에 출전할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2014 월드컵이 그의 마지막 국가대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클로제는 2014 월드컵 이후 은퇴할 것이냐는 질문에 “국가대표로서는 그렇게 할 생각이다”라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라치오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그는 분데스리가 복귀를 생각하고 있다. 그는 “난 아직까지 몸 상태가 좋고 어떤 상황에서는 축구를 즐긴다. 분데스리가는 여전히 나의 선택지 중 하나다. 분데스리가에서 선수경력을 마감할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분데스리가가 선수로서 마지막 행선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