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안산시가 성남 일화를 인수하더라도 내년 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볼 수 있다.
안산시의회는 현재 성남을 인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와 만난 안산시 정승현 시의원(민주당)은 “안산시가 성남 축구단을 인수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현재 안산시는 구단의 메인 스폰서를 맡을 기업을 찾고 있다. 메인 스폰서를 구하면 성남 인수는 사실상 마무리 되는 셈이다.
만약 성남이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잔류하고, 안산시가 인수해 (가칭)안산시축구단이 출범한다면, 내년 시즌 안산시축구단은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중 어느 리그에서 뛰게 될까.
정답은 간단하다. K리그 클래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신생팀은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안산시축구단은 신생팀 창단이 아닌 인수다.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을 모두 승계한다. 다만 운영 주체가 바뀌고 연고지 이동만 있을 뿐이다. 2001년 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대우 로얄즈를 인수해 부산 아이콘스(현 부산 아이파크)를 출범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안산시가 성남을 인수하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안산시는 지역을 스포츠 메카로 만들 생각이다. 그렇기에 K리그 클래식 축구팀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맹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것은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정황만 볼 때는 인수다. 그렇기에 K리그 클래식에 그대로 있는다”고 전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안산시의회는 현재 성남을 인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와 만난 안산시 정승현 시의원(민주당)은 “안산시가 성남 축구단을 인수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현재 안산시는 구단의 메인 스폰서를 맡을 기업을 찾고 있다. 메인 스폰서를 구하면 성남 인수는 사실상 마무리 되는 셈이다.
만약 성남이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잔류하고, 안산시가 인수해 (가칭)안산시축구단이 출범한다면, 내년 시즌 안산시축구단은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중 어느 리그에서 뛰게 될까.
정답은 간단하다. K리그 클래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신생팀은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안산시축구단은 신생팀 창단이 아닌 인수다.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을 모두 승계한다. 다만 운영 주체가 바뀌고 연고지 이동만 있을 뿐이다. 2001년 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대우 로얄즈를 인수해 부산 아이콘스(현 부산 아이파크)를 출범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안산시가 성남을 인수하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안산시는 지역을 스포츠 메카로 만들 생각이다. 그렇기에 K리그 클래식 축구팀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맹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것은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정황만 볼 때는 인수다. 그렇기에 K리그 클래식에 그대로 있는다”고 전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