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FC서울이 경남FC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며 8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서울과 경남은 25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맞대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서울의 8연승 여부로 관심을 모았지만 양 팀은 지난 3월 서울 홈에서 2-2로 비긴데 이어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을 모두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렀던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체력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데얀과 몰리나, 윤일록, 고명진 등 사실상의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하며 승리를 노렸다.
그러나 서울은 오히려 경남의 반격에 고전했다. 진주로 자리를 옮겨 서울은 맞이한 경남은 전반 27분 코너킥 찬스에서 부발로가 골키퍼와 맞서는 찬스를 잡았지만 아쉽게 골대를 때리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날렸다. 서울은 공격을 진행하면서도 전반 내내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힘겨운 경기를 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에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경남은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으면서도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후반 25분고 31분 각각 윤일록과 몰리나를 빼고 에스쿠데로와 김현성을 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줬지만 역시나 경남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서울은 경기 종료 5분 여를 남기고 데얀이 골을 성공시켰지만 심판이 파울을 선언하며 인정되지 않았고 결국 0-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42점이 된 서울은 울산에 골득실차로 뒤진 채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24라운드에서 포항과 0-0으로 비기며 3연패를 끊었던 경남은 서울을 상대로도 무득점에 그치며 승점 22점으로 11위를 마크했다.
서울과 경남은 25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맞대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서울의 8연승 여부로 관심을 모았지만 양 팀은 지난 3월 서울 홈에서 2-2로 비긴데 이어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을 모두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렀던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체력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데얀과 몰리나, 윤일록, 고명진 등 사실상의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하며 승리를 노렸다.
그러나 서울은 오히려 경남의 반격에 고전했다. 진주로 자리를 옮겨 서울은 맞이한 경남은 전반 27분 코너킥 찬스에서 부발로가 골키퍼와 맞서는 찬스를 잡았지만 아쉽게 골대를 때리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날렸다. 서울은 공격을 진행하면서도 전반 내내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힘겨운 경기를 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에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경남은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으면서도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후반 25분고 31분 각각 윤일록과 몰리나를 빼고 에스쿠데로와 김현성을 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줬지만 역시나 경남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서울은 경기 종료 5분 여를 남기고 데얀이 골을 성공시켰지만 심판이 파울을 선언하며 인정되지 않았고 결국 0-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42점이 된 서울은 울산에 골득실차로 뒤진 채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24라운드에서 포항과 0-0으로 비기며 3연패를 끊었던 경남은 서울을 상대로도 무득점에 그치며 승점 22점으로 11위를 마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