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수원FC가 광주FC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성공하며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수원은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21라운드에서 광주를 맞이해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6승 7무 8패 승점 26점으로 고양 Hi FC(승점 25점)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광주는 승점 29점으로 3위 안양에 승점 1점을 뒤지며 4위에 머물러있다.
수원은 이번 경기까지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해 물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수원은 전반에만 두 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16분 김서준이 임성택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으며 2분 뒤인 전반 18분 조태우가 김한원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광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2-0이던 전반 37분 광주의 루시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이것이 골로 연결됐다.
수원은 후반 7분 주요득점원 박종찬이 헤딩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박종찬은 이번 골로 이번 시즌 총 10골을 기록, 11골을 넣은 이근호, 양동현에 한 골 못 미치며 득점 2위에 올랐다.
사진제공=수원FC
수원은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21라운드에서 광주를 맞이해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6승 7무 8패 승점 26점으로 고양 Hi FC(승점 25점)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광주는 승점 29점으로 3위 안양에 승점 1점을 뒤지며 4위에 머물러있다.
수원은 이번 경기까지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해 물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수원은 전반에만 두 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16분 김서준이 임성택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으며 2분 뒤인 전반 18분 조태우가 김한원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광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2-0이던 전반 37분 광주의 루시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이것이 골로 연결됐다.
수원은 후반 7분 주요득점원 박종찬이 헤딩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박종찬은 이번 골로 이번 시즌 총 10골을 기록, 11골을 넣은 이근호, 양동현에 한 골 못 미치며 득점 2위에 올랐다.
사진제공=수원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