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신월동] 정지훈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과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봉사활동에 참가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홍명보 감독은 29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SOS 어린이마을에서 ‘KFA와 함께하는 축구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협회를 대표해 정몽규 회장 및 부회장단, 이사진, 그리고 임직원이 참석하며, 홍명보 감독 이하 대표팀 코칭스태프도 참가해 뜻을 함께했다.
특히 이날 눈에 띄었던 장면은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잠시 내려놓고 전지가위를 들고 정원 손질에 나선 것. 홍 감독은 정몽규 회장 및 부회장단과 함께 SOS 어린이마을 정원을 손질했고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봉사활동을 마친 홍 감독은 “항상 하던 일이 아니라 많이 서툴렀던 것 같다. 민폐만 끼친 것 같지만 그래도 즐거웠고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했다.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고 축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의 정몽규 회장은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봉사 활동할 때는 오지 않았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축구인 들이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왔으면 좋겠고 축구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과 홍 감독은 SOS 어린이마을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풋살 경기를 진행했다. 이 경기에는 허정무 부회장을 비롯해, 리차드 힐 부회장, 김태영 코치 등이 참여해 뜻 깊은 행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과 풋살 대회는 물론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고 홍 감독의 작은 사인회도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달했다.
또한, 협회는 축구가 가르치는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금껏 축구가 받아온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고 지난 3월 11일에 이어 두 번째 활동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은 29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SOS 어린이마을에서 ‘KFA와 함께하는 축구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협회를 대표해 정몽규 회장 및 부회장단, 이사진, 그리고 임직원이 참석하며, 홍명보 감독 이하 대표팀 코칭스태프도 참가해 뜻을 함께했다.
특히 이날 눈에 띄었던 장면은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잠시 내려놓고 전지가위를 들고 정원 손질에 나선 것. 홍 감독은 정몽규 회장 및 부회장단과 함께 SOS 어린이마을 정원을 손질했고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봉사활동을 마친 홍 감독은 “항상 하던 일이 아니라 많이 서툴렀던 것 같다. 민폐만 끼친 것 같지만 그래도 즐거웠고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했다.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고 축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의 정몽규 회장은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봉사 활동할 때는 오지 않았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축구인 들이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왔으면 좋겠고 축구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과 홍 감독은 SOS 어린이마을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풋살 경기를 진행했다. 이 경기에는 허정무 부회장을 비롯해, 리차드 힐 부회장, 김태영 코치 등이 참여해 뜻 깊은 행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과 풋살 대회는 물론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고 홍 감독의 작은 사인회도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달했다.
또한, 협회는 축구가 가르치는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금껏 축구가 받아온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고 지난 3월 11일에 이어 두 번째 활동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