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득점 선두 페드로의 결승골로 전남 드래곤즈를 누르고 승리를 얻었다.
제주는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0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33분 터진 페드로의 선제골이 승부를 결정했다.
양팀은 공방전을 벌였으나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져 골을 얻지 못했다. 후반전에서 이러한 양상은 계속됐다.
그러나 후반 33분 페드로의 오른발에서 골이 나오며 승부가 제주로 기울어졌다. 페드로는 이진호가 페널티지역 왼쪽 엔드라인 지점에서 가운데로 내준 것을 페널티킥 지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실점 후 전남은 반격에 나섰지만 무위에 그쳤고, 제주가 승점 3점의 주인이 됐다. 제주는 13승 9무 7패 승점 48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전남은 7승 13무 10패 승점 34점으로 10위를 이어갔다.
페드로는 1골을 추가하며 17골로 득점 선두를 이어갔다.
제주는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0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33분 터진 페드로의 선제골이 승부를 결정했다.
양팀은 공방전을 벌였으나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져 골을 얻지 못했다. 후반전에서 이러한 양상은 계속됐다.
그러나 후반 33분 페드로의 오른발에서 골이 나오며 승부가 제주로 기울어졌다. 페드로는 이진호가 페널티지역 왼쪽 엔드라인 지점에서 가운데로 내준 것을 페널티킥 지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실점 후 전남은 반격에 나섰지만 무위에 그쳤고, 제주가 승점 3점의 주인이 됐다. 제주는 13승 9무 7패 승점 48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전남은 7승 13무 10패 승점 34점으로 10위를 이어갔다.
페드로는 1골을 추가하며 17골로 득점 선두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