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는 1일 오전 복현중학교와 운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방문은 지난해부터 대구FC와 대구시 교육청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축구를 통해 실시중인 재능기부다.

이날 대구 복현중에는 이동명, 한승엽, 김흥일이 참가했으며, 운암초에는 박종진, 최원권, 이양종이 참가해 점심식사 배식이후 함께 식사를 하고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대구 입단이후 처음 지역스킨십 활동에 참가한 최원권은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팀의 프로선수로서 지역의 학생들을 만나 재능기부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대구에 입단하고 처음 참여한 활동이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대구FC는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4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3 현대 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에서 대전을 상대한다.

기획 취재팀
사진=대구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