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존슨-앨런-시소코 복귀 임박…상승세 탄력 받나
입력 : 2013.10.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리버풀이 부상선수들의 복귀로 더욱 힘을 얻을 전망이다.

리버풀의 수비수 글렌 존슨과 알리 시소코, 미드필더 조 앨런은 A매치 기간인 끝난 뒤 오는 19일 뉴캐슬과의 경기에 출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비록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은 5일 크리스탈 패리스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뉴캐슬과의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선수들에 대해 희망을 나타냈다.

로저스 감독은 3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부상으로 한동안 팀을 떠나있었던 존슨과 시소코, 앨런 모두 A매치 기간 동안 충분한 휴식과 회복 훈련을 통해 뉴캐슬과의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부상 선수들의 상태에 대해 말했다.

팀의 주전 수비수인 존슨은 지난 9월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었다. 이 후 부상에서 회복한 뒤 현재는 팀 훈련에 복귀해 있는 상태다.

시소코는 지난 8월 27일 노츠 카운티와의 캐피탈 원컵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같은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앨런 역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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