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구] 김도용 기자= 병상에 누워 있는 김인완 감독을 대신해 벤치를 지킨 조진호 수석코치는 원정에서 거둔 무승부로 분위기 반전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전 시티즌은 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1라운드에서 주앙파울로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조진호 수석코치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3점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력이나 모든 것이 대구를 압도 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무승부를 만들어낸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서 “매번 이기고 있던 경기를 비기거나 비기던 경기를 지던 선수들에게 오늘 무승부는 하나의 반환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대전은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공격적으로 전술을 바꾸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 조진호 수석코치는 “전반에 기회가 몇차례 왔었기 때문에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공격적으로 후반에 선수들을 배치한 것이 맞아 떨어졌다”고 전술 변화를 설명했다.
스트레스로 인해 병상에 누워있는 김인완 감독에 대해 “선수들 모두 감독님을 인식하고 어느 경기보다 더 뛰었다”며 “감독님 빠른 쾌유를 빈다”고 했다.
사진=대전시티즌
대전 시티즌은 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1라운드에서 주앙파울로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조진호 수석코치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3점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력이나 모든 것이 대구를 압도 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무승부를 만들어낸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서 “매번 이기고 있던 경기를 비기거나 비기던 경기를 지던 선수들에게 오늘 무승부는 하나의 반환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대전은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공격적으로 전술을 바꾸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 조진호 수석코치는 “전반에 기회가 몇차례 왔었기 때문에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공격적으로 후반에 선수들을 배치한 것이 맞아 떨어졌다”고 전술 변화를 설명했다.
스트레스로 인해 병상에 누워있는 김인완 감독에 대해 “선수들 모두 감독님을 인식하고 어느 경기보다 더 뛰었다”며 “감독님 빠른 쾌유를 빈다”고 했다.
사진=대전시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