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성공적인 첫 데뷔전.
또 하나의 코리안 분데스리거 홍정호(아우구스부르크)가 약 한달만에 데뷔전을 가졌다. 홍정호는 독일 겔젤키르헨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04와의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전반 18분 교체투입되며 7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홍정호는 전반 18분 만에 라그나르 클라반이 퇴장을 당하면서 이른 시간에 출전하게 됐다. 투입 직후 다소 경직된 몸놀림을 보이던 홍정호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긴장이 풀리자 자신의 장기를 그라운드에 쏟아냈다. 높이와 힘뿐 아니라 정확한 태클까지 선보였다. ‘무난했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영국 스포츠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한술 더 떠 홍정호에게 7.65라는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 이는 아우구스부르크의 평균 평점인 6.3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게다가 4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에서 최고 평점이 나왔다는 것은 홍정호의 데뷔전이 그만큼 성공적이었다는 뜻이다.
한편, 홍정호는 주전 수비수 클라반이 퇴장으로 인해 다음 경기도 출전하지 못함에 따라 주전 경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사진=채널 더 엠(The M)
또 하나의 코리안 분데스리거 홍정호(아우구스부르크)가 약 한달만에 데뷔전을 가졌다. 홍정호는 독일 겔젤키르헨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04와의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전반 18분 교체투입되며 7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홍정호는 전반 18분 만에 라그나르 클라반이 퇴장을 당하면서 이른 시간에 출전하게 됐다. 투입 직후 다소 경직된 몸놀림을 보이던 홍정호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긴장이 풀리자 자신의 장기를 그라운드에 쏟아냈다. 높이와 힘뿐 아니라 정확한 태클까지 선보였다. ‘무난했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영국 스포츠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한술 더 떠 홍정호에게 7.65라는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 이는 아우구스부르크의 평균 평점인 6.3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게다가 4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에서 최고 평점이 나왔다는 것은 홍정호의 데뷔전이 그만큼 성공적이었다는 뜻이다.
한편, 홍정호는 주전 수비수 클라반이 퇴장으로 인해 다음 경기도 출전하지 못함에 따라 주전 경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사진=채널 더 엠(The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