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다. 리그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맨유지만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카드를 쥐게 됐다. 비장의 카드는 벨기에 출신 선수인 아드낭 야누자이다.
야누자이는 6일 새벽(한국시간)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벌어진 선덜랜드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 선발 출장 해 후반 31분 교체 될 때까지 2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날 경기를 앞둔 맨유는 최근 리그 2연패를 기록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야누자이를 선덜랜드를 상대로 선발로 내세웠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선발 출전이었다.
예열을 마친 야누자이는 후반 시작과 함께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놀라운 문전 침투능력을 보여주며 후반 9분 파트리스 에브라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6분 뒤에는 그림 같은 하프 발리 슛으로 역전을 만들어냈다.
골뿐만이 아니었다. 중원에서 웨인 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가 선덜랜드 수비진들의 집중적인 마크를 당하자 야누자이는 측면에서 가운데로 파고들며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다.
야누자이의 맹활약에 힘입어 맨유는 리그 연패를 끊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루앙 펠라이니라는 검증된 벨기에산을 영입하며 한숨을 덜게된 모예스 감독은 또 다른 벨기에 출신 선수의 활약으로 반등의 기회를 잡게 됐다.
야누자이는 6일 새벽(한국시간)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벌어진 선덜랜드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 선발 출장 해 후반 31분 교체 될 때까지 2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날 경기를 앞둔 맨유는 최근 리그 2연패를 기록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야누자이를 선덜랜드를 상대로 선발로 내세웠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선발 출전이었다.
예열을 마친 야누자이는 후반 시작과 함께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놀라운 문전 침투능력을 보여주며 후반 9분 파트리스 에브라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6분 뒤에는 그림 같은 하프 발리 슛으로 역전을 만들어냈다.
골뿐만이 아니었다. 중원에서 웨인 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가 선덜랜드 수비진들의 집중적인 마크를 당하자 야누자이는 측면에서 가운데로 파고들며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다.
야누자이의 맹활약에 힘입어 맨유는 리그 연패를 끊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루앙 펠라이니라는 검증된 벨기에산을 영입하며 한숨을 덜게된 모예스 감독은 또 다른 벨기에 출신 선수의 활약으로 반등의 기회를 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