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발목 부상’으로 발베이크전 결장 확정
입력 : 2013.10.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예상대로 박지성(32, PSV 에인트호벤)의 이름은 없었다.

박지성이 유로파리그 초르노모레츠전(3일)에 이어 리그 경기도 결장했다. PSV는 6일 밤(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PSV 스타디온에서 발베이크를 상대로 2013/2014 에레디비지에 9라운드를 치른다. 박지성은 이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9월 28일 AZ 알크마르와의 에레디비지에 8라운드에서 당한 발목 부상이 일주일 사이에 회복되지 않은 것이다. 현지 언론에서는 일찌감치 박지성이 발베이크전에 제외될 것을 예상했다.

박지성 외에도 베이날둠, 레리크, 나르싱, 주트 등 주전 선수들도 부상으로 제외됐다.

PSV의 필립 코퀴 감독은 티톤, 빌렘스, 헨드릭스, 브루마, 아리아스, 마헤르, 스하르스, 토이보넨, 데파이, 마타우시, 바칼리를 발베이크전 선발로 내세웠다. 교체 선수는 비셀스펠레스, 베르트람스, 잔카, 로카디아, 요제프순, 브레넷, 힐리예마르크, 타마타로 구성했다.


사진출처=PSV 에인트호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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