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는’ 네이마르, 메시 그리워했다
입력 : 2013.10.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성공적인 스페인 생활을 보내고 있는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 리오넬 메시를 그리워했다.

네이마르는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열린 바야돌리드와의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 나서 1골을 올렸고 바르셀로나가 골을 만드는데도 기여했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알렉시스 산체스(2골) 등의 활약으로 바야돌리드를 4-1로 완파했다.

경기 후 네이마르는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팀 전체가 함께 싸워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그는 메시의 존재를 강조하며 그가 바르셀로나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시는 항상 필요하다. 전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전했다.

또한 네이마르는 “매 경기 승리가 중요하다. 계속 승리하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일정을 마친 네이마르는 한국과의 A매치를 위해 곧바로 이동했다. 그는 7일 오전 7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과 브라질은 12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를 치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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