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천안] 김성민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이 말리전 골 사냥에 나선다.
한국은 15일 밤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아프리카의 말리와의 평가전을 1시간 앞두고 선발로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진은 지난 브라질전과 달랐다. 이근호를 원톱으로 손흥민-구자철-이청용이 2선 공격진으로 나선다. 그 뒤로는 브라질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기성용-한국영 콤비가 다시 한번 중원을 이룬다.
수비진과 골키퍼는 브라질과의 경기 그대로 선발로 나섰던 선수들이 나선다.
사실 이번 말리전에서 손흥민의 선발 여부는 안개 속에 가려져 있었다.
홍명보 감독이 지난 14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가진 공식 훈련 후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의 네임벨류가 아닌 상황에 따른 선수기용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했기 때문이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은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다. 하지만 손흥민이라 해서 출전을 장담 할 수는 없다”면서 “내가 선수 생활을 했을 때도 무조건적으로 선발이 보장되는 선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홍명보가 손흥민을 선택한 이유는 이번 말리전은 지난 브라질전과 전략적 구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말리는 큰 키와 탁월한 신체조건을 가졌지만, 무게 중심이 밑보다는 위에 있어 손흥민과 같은 빠른 발을 지닌 선수에게 약점을 보인다. 손흥민의 빠른 발이 말리의 수비를 공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 선발명단
정성룡(GK), 김진수, 홍정호, 김영권, 이용(이하 DF), 기성용 한국영 손흥민 구자철 이청용(이하 MF), 이근호(FW)
한국은 15일 밤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아프리카의 말리와의 평가전을 1시간 앞두고 선발로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진은 지난 브라질전과 달랐다. 이근호를 원톱으로 손흥민-구자철-이청용이 2선 공격진으로 나선다. 그 뒤로는 브라질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기성용-한국영 콤비가 다시 한번 중원을 이룬다.
수비진과 골키퍼는 브라질과의 경기 그대로 선발로 나섰던 선수들이 나선다.
사실 이번 말리전에서 손흥민의 선발 여부는 안개 속에 가려져 있었다.
홍명보 감독이 지난 14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가진 공식 훈련 후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의 네임벨류가 아닌 상황에 따른 선수기용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했기 때문이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은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다. 하지만 손흥민이라 해서 출전을 장담 할 수는 없다”면서 “내가 선수 생활을 했을 때도 무조건적으로 선발이 보장되는 선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홍명보가 손흥민을 선택한 이유는 이번 말리전은 지난 브라질전과 전략적 구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말리는 큰 키와 탁월한 신체조건을 가졌지만, 무게 중심이 밑보다는 위에 있어 손흥민과 같은 빠른 발을 지닌 선수에게 약점을 보인다. 손흥민의 빠른 발이 말리의 수비를 공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 선발명단
정성룡(GK), 김진수, 홍정호, 김영권, 이용(이하 DF), 기성용 한국영 손흥민 구자철 이청용(이하 MF), 이근호(F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