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리] 홍명보호, 26,118명 팬 앞에서 골 세례로 화답
입력 : 2013.10.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천안] 김도용 기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6,118명의 천안 시민들이 홍명보호의 골 세례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한국 프로축구연맹은 한국과 말리와의 친선전이 펼쳐진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 26,118명의 관중들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 관중 수는 천안운동장이 생긴 이후 기록한 최다 관중이다.

천안시에서 사상 첫 A매치가 열린 천안종합운동장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많은 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선수들이 경기 전 몸을 풀기 위해 운동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큰 환호성으로 선수들을 환영한데 이어 경기 내내 응원을 끊이지 않고 보냈다.

한국 대표팀은 후반 40분 현재 3골을 넣으며 관중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있다.

사진=김재호 기자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