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브라질 대표팀을 이끄는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팀의 경기력에 대해 불평을 터트렸다.
브라질은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가진 아프리카의 숨은 강자 잠비아와 평가전을 가졌다. 브라질은 오스카, 데데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에이스’ 네이마르는 데데의 추가골을 도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스콜라리 감독이 보인 반응은 승리자와는 사뭇 달랐다. 지난 12일 한국전에서의 승리에 이어 잠비아전도 승리로 마무리 했음에도 스콜라리 감독은 경기력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취했다.
2-0 승리에 대해 소감을 묻자 스콜라리 감독은 “칭찬은 없다. 컨페더레이션스컵 이후로 수 많은 칭찬세례를 받아 왔지만 오늘은 칭찬을 받을 자격이 없다”라며 불평했다.
승리에도 이런 반응이 나온 것은 다름 아닌 경기력 때문이었다. 스콜라리 감독은 “우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기회가 와도 골을 넣지 못했다. 상대의 경기력이 올라오는 것을 저지하지 못했다”라며 완벽히 제압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잠비아전을 끝으로 이번 A매치 일정을 모두 마친 브라질은 11월에 2차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브라질은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가진 아프리카의 숨은 강자 잠비아와 평가전을 가졌다. 브라질은 오스카, 데데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에이스’ 네이마르는 데데의 추가골을 도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스콜라리 감독이 보인 반응은 승리자와는 사뭇 달랐다. 지난 12일 한국전에서의 승리에 이어 잠비아전도 승리로 마무리 했음에도 스콜라리 감독은 경기력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취했다.
2-0 승리에 대해 소감을 묻자 스콜라리 감독은 “칭찬은 없다. 컨페더레이션스컵 이후로 수 많은 칭찬세례를 받아 왔지만 오늘은 칭찬을 받을 자격이 없다”라며 불평했다.
승리에도 이런 반응이 나온 것은 다름 아닌 경기력 때문이었다. 스콜라리 감독은 “우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기회가 와도 골을 넣지 못했다. 상대의 경기력이 올라오는 것을 저지하지 못했다”라며 완벽히 제압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잠비아전을 끝으로 이번 A매치 일정을 모두 마친 브라질은 11월에 2차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