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한국을 방문한 거스 히딩크 감독과 정몽준 명예회장, 2002 월드컵 4강 주역들이 오랜 만에 만나 만참의 자리를 가졌다.
1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의 만찬 자리에는 히딩크 부부를 비롯해 정몽준 명예회장,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김태영 국가대표 코치를 비롯한 9명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1일 한국에 들어온 히딩크 감독은 12일 브라질전을 관람한 뒤 14일 제주도의 ‘거스 히딩크 드림필드 풋살구장’ 개장식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가운데 옛 제자들과 즐거운 재회를 했다.
히딩크 감독과의 만찬을 위해 FC 서울의 최용수 감독을 비롯해 최태욱, 차두리 등도 시즌 일정으로 바쁜 가운데 자리를 찾았으며 MBC 축구 해설위원과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종국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유상철, 최진철, 이운재도 자리에 참석해 히딩크 감독과 오랜만에 만났다.
만찬을 갖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히딩크 감독은 “비록 2002년 월드컵 때 나와 함께 했던 선수들이 모두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만나게 돼서 행복하다”며 옛 제자들과의 만남을 반가워 했다.
홍명보 감독은 “분명히 한국 축구가 히딩크 감독님으로 인해 성장했고, 그 때 거둔 성과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은사 히딩크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1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의 만찬 자리에는 히딩크 부부를 비롯해 정몽준 명예회장,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김태영 국가대표 코치를 비롯한 9명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1일 한국에 들어온 히딩크 감독은 12일 브라질전을 관람한 뒤 14일 제주도의 ‘거스 히딩크 드림필드 풋살구장’ 개장식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가운데 옛 제자들과 즐거운 재회를 했다.
히딩크 감독과의 만찬을 위해 FC 서울의 최용수 감독을 비롯해 최태욱, 차두리 등도 시즌 일정으로 바쁜 가운데 자리를 찾았으며 MBC 축구 해설위원과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종국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유상철, 최진철, 이운재도 자리에 참석해 히딩크 감독과 오랜만에 만났다.
만찬을 갖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히딩크 감독은 “비록 2002년 월드컵 때 나와 함께 했던 선수들이 모두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만나게 돼서 행복하다”며 옛 제자들과의 만남을 반가워 했다.
홍명보 감독은 “분명히 한국 축구가 히딩크 감독님으로 인해 성장했고, 그 때 거둔 성과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은사 히딩크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