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2002월드컵 8강 성지 찾는다
입력 : 2013.10.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K리그 홍보대사 유상철, 본격적 활동 시작
스페인전 성지 광주월드컵경기장서 다양한 홍보 활동


[스포탈코리아] 유상철 K리그 홍보대사가 2002 한일월드컵 8강 스페인전 성지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에 나선다.

유상철은 오는 20일 광주FC와 부천FC1995의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광주월드컵기장을 찾아 팬들을 만난다. K리그의 홍보대사로서 하프타임에 그라운드에서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경기 후에는 광주FC가 마련한 ‘인간 태극기 기네스북’ 도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FC는 이날 경기를 한국재능기부 봉사단이 후원하는 ‘광주학생 독도 플래시몹 경연페스티벌’과 ‘인간 태극기 기네스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 중이다.

플래시몹에는 광주 지역 초·중·고교 500여 개 팀 1만여 명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벌써부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어, 유상철 홍보대사 역시 뜨거운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7일에는 유상철이 선수 시절 K리그에서 유일하게 몸 담았던 친정팀 울산현대(9시즌.94~98,02~03,05~06)를 찾아 울산과 수원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경기를 관전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획취재팀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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