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왕찬욱 기자=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24)이 ‘절친’ 기성용의 대표팀 합류에 더욱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자철은 소속팀으로의 복귀를 위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말리전에서 부상을 입은 그는 3~4주간의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부상에 대해 구자철은 “다행히 부상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 한국에서는 그 정도 시간(3~4주)이 필요하다고 진단받았다. 구단에서는 다시 검사를 해보자고 해서 또 해봐야 알 것 같다”라고 알렸다.
소속팀에서 입지를 완벽히 굳히지 못한 구자철로서는 이번 부상이 상당히 뼈아프다. 구자철은 “조급한 마음보다는 프리시즌 때부터 잘 해왔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다. 재활을 통해 복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며 빠른 회복을 바라는 모습이었다.
6개월 반 만에 대표팀 복귀전을 치른 ‘절친’ 기성용의 이야기가 빠질 수 없었다. 구자철은 “(기)성용이가 들어오면서 수비진 앞에서 홀딩과 리딩을 잘 해줬다. 공격수들이 움직일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더 가질 수 있었다”라고 칭찬한 뒤 “나도 덕분에 경기를 편안하게 했다. 앞으로 더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소속팀에서의 역할과는 다르게 대표팀에서 처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고 있다. 구자철은 “올 시즌 이 자리를 본 적이 없다”라고 운을 뗀 뒤 “시작하는 단계였기에 이번 소집으로 많이 배웠다. 앞으로 시간이 많기 때문에 좋아질 일이 남았다. 자신있다”라며 달라진 역할에 적응할 것을 자신했다.
구자철은 소속팀으로의 복귀를 위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말리전에서 부상을 입은 그는 3~4주간의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부상에 대해 구자철은 “다행히 부상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 한국에서는 그 정도 시간(3~4주)이 필요하다고 진단받았다. 구단에서는 다시 검사를 해보자고 해서 또 해봐야 알 것 같다”라고 알렸다.
6개월 반 만에 대표팀 복귀전을 치른 ‘절친’ 기성용의 이야기가 빠질 수 없었다. 구자철은 “(기)성용이가 들어오면서 수비진 앞에서 홀딩과 리딩을 잘 해줬다. 공격수들이 움직일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더 가질 수 있었다”라고 칭찬한 뒤 “나도 덕분에 경기를 편안하게 했다. 앞으로 더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소속팀에서의 역할과는 다르게 대표팀에서 처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고 있다. 구자철은 “올 시즌 이 자리를 본 적이 없다”라고 운을 뗀 뒤 “시작하는 단계였기에 이번 소집으로 많이 배웠다. 앞으로 시간이 많기 때문에 좋아질 일이 남았다. 자신있다”라며 달라진 역할에 적응할 것을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