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종료 직전 실점을 하며 다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부진을 이어갔다.
맨유는 19일 밤(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라포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선제골을 넣은 로빈 판 페르시는 4호골을 기록했지만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맨유는 3승 2무 3패 승점 11점으로 9위에서 8위로 순위를 1계단 올렸다. 그러나 맨유의 이름값에는 여전히 어울리지 않은 순위였다. 사우샘프턴은 4승 3무 1패 승점 15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맨유는 전반 26분 판 페르시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은 것이 맨유의 발목을 잡았다. 사우샘프턴의 반격을 허용하면서 오히려 수세에 몰렸다.
안정된 수비로 사우샘프턴의 공격을 막은 맨유는 판 페르시, 나니, 마루앙 펠라이니가 사우샘프턴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열리지 않았다.
공격의 실패는 상대에게 반격의 기회를 제공했고, 결국 후반 44분 데얀 로브렌에게 실점을 하며 비기고 말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유는 19일 밤(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라포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선제골을 넣은 로빈 판 페르시는 4호골을 기록했지만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맨유는 3승 2무 3패 승점 11점으로 9위에서 8위로 순위를 1계단 올렸다. 그러나 맨유의 이름값에는 여전히 어울리지 않은 순위였다. 사우샘프턴은 4승 3무 1패 승점 15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맨유는 전반 26분 판 페르시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은 것이 맨유의 발목을 잡았다. 사우샘프턴의 반격을 허용하면서 오히려 수세에 몰렸다.
안정된 수비로 사우샘프턴의 공격을 막은 맨유는 판 페르시, 나니, 마루앙 펠라이니가 사우샘프턴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열리지 않았다.
공격의 실패는 상대에게 반격의 기회를 제공했고, 결국 후반 44분 데얀 로브렌에게 실점을 하며 비기고 말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