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LA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내년 시즌에도 이어질 류현진(26)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다저스의 네드 콜레티 단장과 매팅리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즌 결산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콜레티 단장은 “류현진 영입 결정은 잘한 일”이라며 뿌듯해했고, 매팅리 감독 역시 “아직도 발전 가능성이 많다”며 거들었다.
매팅리 감독은 "사실 스카우팅 리포트나 스프링캠프를 통해 류현진을 봤을 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류현진은 긴장 때문에 단 한 경기만 망쳤지 항상 좋은 투구를 했다”며 “예술적인 피칭을 하는 선수”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많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콜레티 단장 역시 “류현진은 선발 등판할 때마다 팀이 승리할 기회를 만들었다. 우리가 기대했던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며 류현진 칭찬에 동참했다. 또한 “류현진과 야시엘 푸이그 같은 신인 선수들이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며 “류현진은 기대대로 정말 잘해줬다”고 말했다. 특히 “1년 전 류현진 영입은 정말 후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콜레티 단장은 다음 시즌에 타선을 보강하겠다는 생각도 내비쳤다. 2루수 마크 엘리스와 3루수 후안 유리베가 올 시즌 계약이 만료된다. 다저스는 22일, 이미 쿠바출신 내야수 알렉산더 게레로를 영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다저스의 네드 콜레티 단장과 매팅리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즌 결산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콜레티 단장은 “류현진 영입 결정은 잘한 일”이라며 뿌듯해했고, 매팅리 감독 역시 “아직도 발전 가능성이 많다”며 거들었다.
매팅리 감독은 "사실 스카우팅 리포트나 스프링캠프를 통해 류현진을 봤을 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류현진은 긴장 때문에 단 한 경기만 망쳤지 항상 좋은 투구를 했다”며 “예술적인 피칭을 하는 선수”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많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콜레티 단장 역시 “류현진은 선발 등판할 때마다 팀이 승리할 기회를 만들었다. 우리가 기대했던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며 류현진 칭찬에 동참했다. 또한 “류현진과 야시엘 푸이그 같은 신인 선수들이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며 “류현진은 기대대로 정말 잘해줬다”고 말했다. 특히 “1년 전 류현진 영입은 정말 후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콜레티 단장은 다음 시즌에 타선을 보강하겠다는 생각도 내비쳤다. 2루수 마크 엘리스와 3루수 후안 유리베가 올 시즌 계약이 만료된다. 다저스는 22일, 이미 쿠바출신 내야수 알렉산더 게레로를 영입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