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테니스피플 제휴] 박원식 기자=페더러의 2013 투어 파이널 출전이 확정됐다.
페더러는 30일 파리마스터스 100시리즈 투어대회 2회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캐빈 앤더슨을 6-4 6-4로 이기고 3회전에 진출해 4일부터 런던에서 열리는 시즌 왕중왕전인 투어 파이널(총상금 600만 달러)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투어 파이널은 세계 1위~8위까지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데 3위 앤디 머레이의 불참으로 9위 리샤르 가스케까지 출전권을 획득했다.
올시즌 랭킹 포인트 3625점을 확보했던 페더러는 스타니슬라스 바빙카(3300점), 리샤르 가스케(3300점) 조 윌프리드 송가(3065점) 등과 남은 세자리 다툼을 했다. 하지만 송가가 일본의 니시코리에게 패하면서 레이스에서 탈락해 페더러의 출전이 결정됐다.
투어 파이널 출전 선수의 면면을 따져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이 6번째 출전해 첫 우승을 노리고 일찌감치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해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도 대회 2연패를 바라보고 있다. 2007년 깜짝 준우승으로 스포트라이를 받은 '테크니션' 다비드 페러가 세계 4위 자격으로 당당히 출전 채비를 챙기고 2009년 준우승자 후안 마틴 델 포트로가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이밖에 4연속 대회에 출전하는 토마스 베르디히, 서른을 넘기며 기술과 경기력을 배가시킨 스타니슬라스 바빙카가 생애 처음 왕중왕전 자격을 획득했다. 2007년 이후 6년만에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페더러는 30일 파리마스터스 100시리즈 투어대회 2회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캐빈 앤더슨을 6-4 6-4로 이기고 3회전에 진출해 4일부터 런던에서 열리는 시즌 왕중왕전인 투어 파이널(총상금 600만 달러)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투어 파이널은 세계 1위~8위까지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데 3위 앤디 머레이의 불참으로 9위 리샤르 가스케까지 출전권을 획득했다.
올시즌 랭킹 포인트 3625점을 확보했던 페더러는 스타니슬라스 바빙카(3300점), 리샤르 가스케(3300점) 조 윌프리드 송가(3065점) 등과 남은 세자리 다툼을 했다. 하지만 송가가 일본의 니시코리에게 패하면서 레이스에서 탈락해 페더러의 출전이 결정됐다.
투어 파이널 출전 선수의 면면을 따져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이 6번째 출전해 첫 우승을 노리고 일찌감치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해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도 대회 2연패를 바라보고 있다. 2007년 깜짝 준우승으로 스포트라이를 받은 '테크니션' 다비드 페러가 세계 4위 자격으로 당당히 출전 채비를 챙기고 2009년 준우승자 후안 마틴 델 포트로가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이밖에 4연속 대회에 출전하는 토마스 베르디히, 서른을 넘기며 기술과 경기력을 배가시킨 스타니슬라스 바빙카가 생애 처음 왕중왕전 자격을 획득했다. 2007년 이후 6년만에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