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표절 해명... ''장르적 유사성서 비롯된 해프닝''
입력 : 2013.11.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프라이머리 표절 해명이 연일 화제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참가한 프라이머리와 박명수가 한 팀을 이룬 거머리의 노래 'I Got C'가 표절 의혹에 휩싸인 것. 이에 대해 프라이머리는 곧바로 해명을 통해 표절이 아니라는 입장으 밝혔다.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I Got C'와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는 기술적으로 전혀 다른 곡 이다"라며 "스윙과 레트로 힙합이 섞였기에 장르적 유사성에서 비롯된 해프닝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프라이머리가 최근 국민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출연

많은 대중에게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더 이런 논란이 불거진 것 같다"며 "'아이 갓 씨'는 해당 곡과 기술적으로 전혀 다른 구조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레토르 스윙 장르로부터 흘러온 표절 논란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장르적 유사성' 때문에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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