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선수가 뽑은 올해 최고의 투수 내셔널리그 부문에 클레이튼 커쇼(25‧LA 다저스)가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뽑은 어워드가 5일(한국시간) 발표됐다. 이 상은 기자단 투표가 아닌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올 시즌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선정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다저스의 커쇼는 내셔널리그에서 ‘최고의 투수’ 부문 수상자가 됐다. 커쇼는 올 시즌 16승 9패 1.83의 평균자책점으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유일하게 1점대 방어율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맥스 슈어져가 뽑혔다. 슈어져는 21승 3패 2.90의 평균자책점으로 메이저리그 통합 최다승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신인 부문에는 호세 페르난데스가 선정됐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12승 6패 평균자책점 2.19로 류현진,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 등 이 부문 경쟁자를 제치고 당당히 수상자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윌 마이어스가 선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뽑은 어워드가 5일(한국시간) 발표됐다. 이 상은 기자단 투표가 아닌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올 시즌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선정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다저스의 커쇼는 내셔널리그에서 ‘최고의 투수’ 부문 수상자가 됐다. 커쇼는 올 시즌 16승 9패 1.83의 평균자책점으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유일하게 1점대 방어율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맥스 슈어져가 뽑혔다. 슈어져는 21승 3패 2.90의 평균자책점으로 메이저리그 통합 최다승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신인 부문에는 호세 페르난데스가 선정됐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12승 6패 평균자책점 2.19로 류현진,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 등 이 부문 경쟁자를 제치고 당당히 수상자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윌 마이어스가 선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