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구, 음주교통사고...개콘 '남자뉴스' 잠정 폐지
입력 : 2013.1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개그맨 이원구의 음주 교통사고 때문에 '개그콘서트'의 '남자뉴스'가 잠정 폐지된다. 5일 새벽 이원구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57%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도로 가로등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팔, 다리 등에 골절상을 입었다. 이원구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반성과 사과의 의미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이원구가 출연하는 개그콘서트 '남자뉴스' 코너를 잠정 폐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