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경찰축구단이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경찰은 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부천 FC 1995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에서 2골을 넣은 정조국의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경찰은 이 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나며 19승 4무 10패(승점 61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부천은 8승 8무 16패를 기록 승점 32점을 유지했다.
전반 7분 만에 홈팀 부천이 득점에 성공했다. 전민관이 왼쪽에서 연결한 낮은 크로스를 한종우가 달려들며 슈팅을 시도,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찰은 후반전 정조국의 활약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정조국은 후반 4분 프리킥을 직접 차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서 정조국은 후반 22분에 다시 한 번 골을 넣으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FC안양과 수원FC의 경기에서는 김한원이 골을 터트린 수원FC가 1-0 승리를 거두며 경기가 없던 광주를 제치고 3위로 뛰어올랐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경찰은 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부천 FC 1995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에서 2골을 넣은 정조국의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경찰은 이 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나며 19승 4무 10패(승점 61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부천은 8승 8무 16패를 기록 승점 32점을 유지했다.
전반 7분 만에 홈팀 부천이 득점에 성공했다. 전민관이 왼쪽에서 연결한 낮은 크로스를 한종우가 달려들며 슈팅을 시도,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찰은 후반전 정조국의 활약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정조국은 후반 4분 프리킥을 직접 차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서 정조국은 후반 22분에 다시 한 번 골을 넣으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FC안양과 수원FC의 경기에서는 김한원이 골을 터트린 수원FC가 1-0 승리를 거두며 경기가 없던 광주를 제치고 3위로 뛰어올랐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