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양] 정성래 기자= “오늘 경기 패배는 빠른 교체를 하지 못한 나의 책임이다”
고양 Hi FC 이영무 감독이 상주 상무와의 대결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지만 자신의 판단 착오로 인해 기회를 놓쳤다고 전했다.
고양은 10일 고양종합운동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 상주와의 경기서 후반 막판에 터진 하태균의 연속골을 막지 못하며 2-3으로 아쉽게 패배를 기록했다.
이영무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장서 “2-1로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체력이 떨어진 선수들을 교체했어야 하는데 그 포지션에서 잇단 실점이 나왔다. 나의 교체 타이밍 판단이 아쉬웠다”며 패배를 자신의 책임으로 돌렸다.
그는 “상주가 준비가 잘 되어 있었지만 우리도 마찬가지였다”며 “전반전 실점에도 불구하고 상주를 상대로 역전까지 이뤄냈다는 것은 우리 선수들이 정신적·체력적으로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자신의 주문대로 잘 뛰어줬다는 것이 이영무 감독의 생각이었다.
그는 다음 시즌 선수 보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우리 팀의 공격은 알렉스와 알미르가 주도하는 편이다. 내년에는 윙 포워드와 공격수 등 위협적인 국내 선수들을 영입할 것”이라며 다음 시즌 구상을 밝혔다.
이어 “우리 팀의 조직력은 이미 갖춰져 있다. 여러 포지션에서 득점이 나올 수 있는 선수 구성이 만들어 진다면 고양은 내년에 더욱 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고양의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
고양 Hi FC 이영무 감독이 상주 상무와의 대결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지만 자신의 판단 착오로 인해 기회를 놓쳤다고 전했다.
고양은 10일 고양종합운동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 상주와의 경기서 후반 막판에 터진 하태균의 연속골을 막지 못하며 2-3으로 아쉽게 패배를 기록했다.
이영무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장서 “2-1로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체력이 떨어진 선수들을 교체했어야 하는데 그 포지션에서 잇단 실점이 나왔다. 나의 교체 타이밍 판단이 아쉬웠다”며 패배를 자신의 책임으로 돌렸다.
그는 “상주가 준비가 잘 되어 있었지만 우리도 마찬가지였다”며 “전반전 실점에도 불구하고 상주를 상대로 역전까지 이뤄냈다는 것은 우리 선수들이 정신적·체력적으로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자신의 주문대로 잘 뛰어줬다는 것이 이영무 감독의 생각이었다.
그는 다음 시즌 선수 보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우리 팀의 공격은 알렉스와 알미르가 주도하는 편이다. 내년에는 윙 포워드와 공격수 등 위협적인 국내 선수들을 영입할 것”이라며 다음 시즌 구상을 밝혔다.
이어 “우리 팀의 조직력은 이미 갖춰져 있다. 여러 포지션에서 득점이 나올 수 있는 선수 구성이 만들어 진다면 고양은 내년에 더욱 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고양의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