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스페셜9 기자= 롯데자이언츠(代表理事 崔河鎭)는 프리에이전트(FA) 강민호 선수와 4년, 총액 75억원(계약금 35억원, 연봉 10억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05년 삼성과 4년 60억에 FA 계약을 체결했던 심정수 선수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대우.
강민호는 2004년 2차 3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하여 통산 1,028경기 출장, 타율 0.271, 안타 903개, 홈런 125개, 타점 512개를 기록하며 골든글러브 3회(2008, 2011, 2012)를 수상하는 등 최고의 포수로서 활약을 하였다.
11일(월) 첫 번째 협상 때 강민호는 “롯데에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선후배, 프런트 식구들 그리고 최강 롯데팬들과 함께하면서 행복하게 야구를 해왔고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이런 팀을 떠난다는 것은 생각 해보지 않았다”라며 잔류 의지를 강하게 얘기해왔다.
이어 오늘 “저에 대한 진정성과 올 시즌 성적 부진에도 마음으로 다가와준 구단에 진심으로 고맙다. 내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과 그 동안 성원해준 팬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겨우내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팀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협상을 진행하였던 배재후 단장은 “강민호 선수가 11일 1차 협상에서 구단을 믿고 모든 계약조건을 일임했기에 조건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강민호 선수는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이고 팀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잘 수행했기에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려고 했다. 구단을 믿어준 강민호 선수에게 고맙고 팬들이 바라는 야구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호는 2004년 2차 3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하여 통산 1,028경기 출장, 타율 0.271, 안타 903개, 홈런 125개, 타점 512개를 기록하며 골든글러브 3회(2008, 2011, 2012)를 수상하는 등 최고의 포수로서 활약을 하였다.
11일(월) 첫 번째 협상 때 강민호는 “롯데에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선후배, 프런트 식구들 그리고 최강 롯데팬들과 함께하면서 행복하게 야구를 해왔고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이런 팀을 떠난다는 것은 생각 해보지 않았다”라며 잔류 의지를 강하게 얘기해왔다.
이어 오늘 “저에 대한 진정성과 올 시즌 성적 부진에도 마음으로 다가와준 구단에 진심으로 고맙다. 내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과 그 동안 성원해준 팬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겨우내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팀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협상을 진행하였던 배재후 단장은 “강민호 선수가 11일 1차 협상에서 구단을 믿고 모든 계약조건을 일임했기에 조건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강민호 선수는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이고 팀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잘 수행했기에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려고 했다. 구단을 믿어준 강민호 선수에게 고맙고 팬들이 바라는 야구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