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방송인 김구라의 꼼꼼한 성격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집을 공개했는데 가장 눈에 띈 것은 그의 꼼꼼한 성격이었다.김구라는 “2006년부터 가계부를 쓰고 있다. 아내가 안 쓰니 내가 매일 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예전에 세탁물을 세탁소에 맡겼는데 옷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 그래서 세탁물 보관 수첩을 쓰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김구라의 금고도 공개됐다. 금고에는 통장과 집문서 등이 있었다. 그는 통장을 모으는 이유에 대해 “출연료가 들어오지 않
확인하기 위해 모으고 있다”고 평소 꼼꼼하게 기록하는 성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는 죽다 살아난 사람 특집으로 최한빛, 홍진영, 박나래, 장도연, 유승우, 조영구, 조혜련, 김지선, 성대현, 데프콘, 문희준, 임지연, 한기범, 신동선, 윤문식, 조형기, 이경애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