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류현진(26․LA 다저스)이 ‘런닝맨’에 출연해 몇 가지 비화를 공개했다. 특히 시즌 초반 땅볼로 아웃되는 과정에서 1루까지 걸어간 것에 대해 자신에게 야유하는 줄 몰랐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17일 방영된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류현진은 미쓰에이 수지와 함께 런닝맨 가을 MT에 참가했다.
류현진은 몇 가지 비화를 밝히기도 했는데 지난 4월 3일(한국시간)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데뷔전에서 성의 없는 주루플레이를 언급했다.
당시 류현진은 6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3루 땅볼을 치고 1루로 향했다. 하지만 타구가 느렸음에도 류현진이 천천히 1루로 뛰자 홈 팬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이에 대해 류현진은 “자신에게 야유한 줄 몰랐다”며 웃음을 이끌어냈다. 또한 “생애 처음 받은 야유였다”며 당시의 황당함을 표현했다.
류현진은 이날 피구에서도 투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피구공을 잡고 뿌리는 강속구에 유재석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공포에 떨어야했다.
사진=SBS 캡쳐
류현진은 17일 방영된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류현진은 미쓰에이 수지와 함께 런닝맨 가을 MT에 참가했다.
류현진은 몇 가지 비화를 밝히기도 했는데 지난 4월 3일(한국시간)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데뷔전에서 성의 없는 주루플레이를 언급했다.
당시 류현진은 6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3루 땅볼을 치고 1루로 향했다. 하지만 타구가 느렸음에도 류현진이 천천히 1루로 뛰자 홈 팬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이에 대해 류현진은 “자신에게 야유한 줄 몰랐다”며 웃음을 이끌어냈다. 또한 “생애 처음 받은 야유였다”며 당시의 황당함을 표현했다.
류현진은 이날 피구에서도 투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피구공을 잡고 뿌리는 강속구에 유재석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공포에 떨어야했다.
사진=S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