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주가 세 아이들이 태어날 때마다 재기에 성공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지난주에 이어 김성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성주는 "아이들이 복의 상징인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태어날 때마다 선물을 가져다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민국이가 태어날 때가 2004년 10월인데, 그 해 연말시상식에서 처음으로 트로피를 받아봤다. TV 특별상을 아나운서로서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민율이는 2009년 3월 7일 태어났는데, 그 때가 '명랑 히어로' 딱 끝나고
좌절하고 있을 때 '화성인 바이러스'를 맡게 되고 '슈퍼스타K'를 하게 되며 다시 살아나게 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 "민주는 올해 1월 7일 태어났다.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그램이 1월 6일 첫 방송이 됐다. 7일에 민주도 태어나고 프로그램이 반응이 괜찮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아이들이 태어날 때마다 재기에 성공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