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대파가 영어로…'빅 어니언?'
입력 : 2013.1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호주 출신의 개그맨이자 방송인인 샘 해밍턴이 '대파'를 영어로 표현하지 못하며 쩔쩔 매는 모습이 화제다. 샘 해밍턴은 3일 방송된 tvN '섬마을 쌤'에 출연, 곤리분교 아이들과 함께 영어캠프를 벌였다. 아이들과 문어 카레를 만들던 샘 해밍턴은 대파가 영어로 뭐냐고 묻는 아이의 천진난만한 질문에 "빅 어니언"이라고 응답, 대파를 설명하지 못하며 쩔쩔매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좌중에 폭소를 안겼다. 영어권에서는 정확하게 대파를 뜻하는 말이 없고, 파 종류를 'Green onion' 또는 'Spring onion'이라고

다. 대파와 유사한 'Leek'는 비슷한 역할을 하나 생김새와 생산지에서 차이가 있다.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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