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불법 도박 혐의로 기소된 탁재훈이 Mnet '비틀즈코드'에서 퇴출 당했다. Mnet 측은 TV리포트에 "신동엽 씨를 탁재훈 씨 후임으로 논의 중"이라며 "이외 기존 MC 유상무, 장동민씨는 고려 중이다. 녹화가 시작된다면 12월 중일 것 같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지난 11월 10일 불법 도박 혐의가 포착돼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다. 탁재훈은 휴대전화로 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을 통해 한 번에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씩 베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비틀즈 코드
즌 1, 2의 MC였던 탁재훈은 퇴출되면서 새로운 MC로 신동엽이 출연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