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김민성(24ㆍ넥센 히어로즈)이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넥센은 6일(금) 오전 목동 구단 사무실에서 김민성과 올 시즌 연봉 8,500만 원에서 9,500만 원 인상 된 1억 8,000만 원에 2014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인상율은 무려 111.8%다.
2007년 프로데뷔 이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한 김민성은 “앞서 계약한 (강)정호 형처럼 바로 도장을 찍을 수 있도록 만족할 만한 연봉을 제시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세운 여러 목표 중 하나가 팀에 꼭 필요한 선수였는데 연봉협상 중에도 그러한 말씀과 대우를 받는 느낌이 좋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올 시즌은 개인 기록만 가지고도 의미가 많은 시즌이었다. 프로 데뷔 후 첫 전 경기 출장이 그렇고, 홈런을 비롯한 개인 기록 부문에서도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두어 만족스러웠다”며 올 시즌을 돌아봤다. 김민성은 데뷔 이후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거포형 타자로 거듭났다.
또한 김민성은 “개인적으로 내년 시즌 목표는 팀 우승과 함께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이다.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민성은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장하여 458타수 129안타 15홈런 72타점 60득점 7도루 타율 0.282를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거기에 억대 연봉에 진입하면서 누구보다 포근한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다.
사진=뉴스1 제공
넥센은 6일(금) 오전 목동 구단 사무실에서 김민성과 올 시즌 연봉 8,500만 원에서 9,500만 원 인상 된 1억 8,000만 원에 2014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인상율은 무려 111.8%다.
2007년 프로데뷔 이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한 김민성은 “앞서 계약한 (강)정호 형처럼 바로 도장을 찍을 수 있도록 만족할 만한 연봉을 제시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세운 여러 목표 중 하나가 팀에 꼭 필요한 선수였는데 연봉협상 중에도 그러한 말씀과 대우를 받는 느낌이 좋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올 시즌은 개인 기록만 가지고도 의미가 많은 시즌이었다. 프로 데뷔 후 첫 전 경기 출장이 그렇고, 홈런을 비롯한 개인 기록 부문에서도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두어 만족스러웠다”며 올 시즌을 돌아봤다. 김민성은 데뷔 이후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거포형 타자로 거듭났다.
또한 김민성은 “개인적으로 내년 시즌 목표는 팀 우승과 함께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이다.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민성은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장하여 458타수 129안타 15홈런 72타점 60득점 7도루 타율 0.282를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거기에 억대 연봉에 진입하면서 누구보다 포근한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다.
사진=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