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미국의 야구팬들도 추신수(31)의 텍사스 레인저스 행을 예상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남은 스토브리그 기간 일어날 일 10가지를 예측했다. 가장 첫 번째로 추신수의 텍사스 행을 점쳤는데 동시에 팬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추신수가 어느 팀과 계약할 것 같으냐는 질문으로, 보기에는 텍사스 외에 시애틀 매리너스, 보스턴 레드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이 있었다.
현지 시각으로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이 설문에는 약 5,500명이 참여했다. 텍사스는 38%를 얻어 1위였고, 추신수의 친정팀 시애틀은 20%로 뒤를 이었다. 제이코비 엘스버리를 떠나보낸 보스턴은 13%로 3위, 디트로이트가 10%로 4위였다. ‘그 외의 팀’을 선택한 팬은 19%였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기간 동안 텍사스 외에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등과 접촉하며 계약을 타진했다. 하지만 워낙 비싼 몸값 탓에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현재로써는 추신수에게 가장 근접한 팀은 텍사스다. 과연 추신수가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ESPN 홈페이지 캡쳐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남은 스토브리그 기간 일어날 일 10가지를 예측했다. 가장 첫 번째로 추신수의 텍사스 행을 점쳤는데 동시에 팬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추신수가 어느 팀과 계약할 것 같으냐는 질문으로, 보기에는 텍사스 외에 시애틀 매리너스, 보스턴 레드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이 있었다.
현지 시각으로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이 설문에는 약 5,500명이 참여했다. 텍사스는 38%를 얻어 1위였고, 추신수의 친정팀 시애틀은 20%로 뒤를 이었다. 제이코비 엘스버리를 떠나보낸 보스턴은 13%로 3위, 디트로이트가 10%로 4위였다. ‘그 외의 팀’을 선택한 팬은 19%였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기간 동안 텍사스 외에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등과 접촉하며 계약을 타진했다. 하지만 워낙 비싼 몸값 탓에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현재로써는 추신수에게 가장 근접한 팀은 텍사스다. 과연 추신수가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ESPN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