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서 30만달러 받은 세든, 요미우리와 80만달러 계약
입력 : 2013.12.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국내 프로야구에서 올시즌 14승을 거둔 세든(SK 와이번스)이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8천만엔(8억1천만원)에 계약을 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20일 국내 프로야구 최다승 좌완 투수 세든(30)과 8천만엔, 1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세든은 "전통있는 팀에 입단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2007년 미국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세든은 38경기에서 2승3패 5.55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30경기에 등판해 14 승 6 패 방어율 2.98을 기록했다.

SK와이번스에서 세든과 재계약을 시도했지만 요미우리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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