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이대호(31)의 새로운 둥지가 정해졌다. 바로 그동안 가장 강력하게 연결된 소프트뱅크 호크스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인 '닛칸 스포츠'는 23일 "우승 탈환을 노리는 소프트뱅크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대호의 영입이었다"며 이대호와 소프트뱅크 측이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전했다. 양 측은 아직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며 24일 입단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의 오 사다하루 회장이 "이제(용병 영입은)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며 이번 이대호 영입으로 스토브리그 보강을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대호 계약의 세부 내용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이대호가 원 소속팀이던 오릭스의 3년 12억 엔(약 122억 원)을 뿌리치고 나온 바 있어 이보다는 높은 금액으로 입단에 합의했을 가능성이 높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영입을 확정지으며 제이슨 스탠릿지, 브라이언 울프, 데니스 사파테, 바바로 카니자레스까지 용병 구성을 마쳤다.
사진=오릭스 버팔로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인 '닛칸 스포츠'는 23일 "우승 탈환을 노리는 소프트뱅크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대호의 영입이었다"며 이대호와 소프트뱅크 측이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전했다. 양 측은 아직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며 24일 입단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의 오 사다하루 회장이 "이제(용병 영입은)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며 이번 이대호 영입으로 스토브리그 보강을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대호 계약의 세부 내용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이대호가 원 소속팀이던 오릭스의 3년 12억 엔(약 122억 원)을 뿌리치고 나온 바 있어 이보다는 높은 금액으로 입단에 합의했을 가능성이 높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영입을 확정지으며 제이슨 스탠릿지, 브라이언 울프, 데니스 사파테, 바바로 카니자레스까지 용병 구성을 마쳤다.
사진=오릭스 버팔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