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예상대로 이보영이 대상을 차지했다.이보영은 12월 31일 방송된 SBS '연기대상'(MC 이휘재 이보영 김우빈)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 전부터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 배우는 이보영이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방송 2회만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보영은 연기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모두의 예상대로 대상은 이보영에게 돌아갔다. 이보영은 이날 프로듀서상, 10대스타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최고의 영광인 대상을 수상한 이보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보영은 "연기 시작하고나서 대상을 받을 것이라는 꿈을 안 꿨는데 좋은 드라마 만나 솔직히 욕심났었다"고 내심 대상에 꿈이 있었음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