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강신주 돌직구...김제동에 날려
입력 : 2014.0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가 김제동의 마음을 움직였다. 강신주의 돌직구는 지난 3일 SBS 예능프로그램'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철학자 강신주가 시청자의 고민을 듣고 해소하는 내용으로 그려졌다. MC 김제동은 "요즘 사람 만나도 크게 바라는 것도 기대하는 것도 크게 없다. 결혼도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 여자가 오면 막지 않을 것이고 가도 잡지 않을 것"이라며 "밤에 잠도 잘 자고 사고 싶은 인형이 있으면 산다. 사자 인형을 얼마 전에 샀다"고 털어놨다. 김제동의 고민에 강신주는 돌직

날렸다. 강신주는 "지금 정신병원에 와 있는 것 같다. 사자인형 이야기는 갑자기 왜 하느냐. 사자인형은 안 죽는다. 영원한 것을 사랑하는 것은 어린 아이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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