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차명석(44) LG 트윈스 잔류군 감독이 11일 사임했다.
LG측은 “차 감독이 개인적인 가정사에 의하여 사임하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했다. 구단은 차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고 사의를 최종 수용했다”고 밝혔다.
차명석 감독은 지난 시즌, LG의 투수코치로 활약하며 LG를 평균자책점 1위 팀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시즌 중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쉬지 못한 채 복귀했다. 올 시즌에는 요양 차 잔류군 감독으로 내정됐으나 결국 사임했다.
사진=뉴스1
LG측은 “차 감독이 개인적인 가정사에 의하여 사임하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했다. 구단은 차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고 사의를 최종 수용했다”고 밝혔다.
차명석 감독은 지난 시즌, LG의 투수코치로 활약하며 LG를 평균자책점 1위 팀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시즌 중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쉬지 못한 채 복귀했다. 올 시즌에는 요양 차 잔류군 감독으로 내정됐으나 결국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