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왕찬욱 기자= “일단 몸 상태를 파악해봐야죠.”
홍명보 감독이 3월에 있을 그리스전에서 박주영(29, 왓포드) 발탁에 대한 결정을 미뤘다. 유럽파 점검을 마친 홍명보 감독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주영의 발탁 여부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의 경우 미국에서의 입장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일단 몸 상태를 파악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홍명보 감독은 “그리스전에서는 선수들을 모두 가동해야 한다. 브라질에 가기 전 마지막 평가전이다. 최종적으로 모든 선수들을 점검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1월 이적시장 막바지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왓포드로 이적했다. 소속팀에서 출전하지 못할 경우 대표팀 발탁은 없다는 홍명보 감독의 원칙에 응한 것이다. 박주영은 “경기에 나서고 싶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기회가 오지 않겠나”라며 출전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김재호 기자
홍명보 감독이 3월에 있을 그리스전에서 박주영(29, 왓포드) 발탁에 대한 결정을 미뤘다. 유럽파 점검을 마친 홍명보 감독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주영의 발탁 여부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의 경우 미국에서의 입장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일단 몸 상태를 파악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홍명보 감독은 “그리스전에서는 선수들을 모두 가동해야 한다. 브라질에 가기 전 마지막 평가전이다. 최종적으로 모든 선수들을 점검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1월 이적시장 막바지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왓포드로 이적했다. 소속팀에서 출전하지 못할 경우 대표팀 발탁은 없다는 홍명보 감독의 원칙에 응한 것이다. 박주영은 “경기에 나서고 싶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기회가 오지 않겠나”라며 출전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