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볼티모어의 언론도 윤석민(27)을 반겼다. 윤석민은 볼티모어의 유력 일간지 ‘볼티모어 선’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볼티모어 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지역 연고팀 볼티모어 오리올즈 섹션에서 윤석민의 소식을 가장 크게 다뤘다. 윤석민은 지난 13일, 3년 557만 5,000달러(약 60억 원)에 오리올즈와 계약했다. 15일에는 신체검사를 했고 라커까지 배정 받았다. 오리올즈는 검사 결과가 나오면 계약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구단 측은 윤석민이 하루라도 빨리 훈련에 합류할 수 있도록, 그가 한국에 다녀오지 않고도 취업 비자를 받는 방법을 계획 중이다. 벅 쇼웰터 오리올즈 감독은 “빠르면 4일에서 5일, 늦어지면 2주 정도 걸린다고 들었다”며 “만약 2주나 걸린다면 합류가 늦어지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그의 보직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서 “윤석민의 보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댄 듀켓 부사장과 아직 어떤 이야기도 나눠보지 않았다. 일단 신체검사 결과를 지켜보고, 논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뉴욕 양키스는 지난 달,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5)를 영입했을 때, 주 상원 의원의 도움을 받은 바 있다.
사진=볼티모어 선 웹페이지 캡쳐
‘볼티모어 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지역 연고팀 볼티모어 오리올즈 섹션에서 윤석민의 소식을 가장 크게 다뤘다. 윤석민은 지난 13일, 3년 557만 5,000달러(약 60억 원)에 오리올즈와 계약했다. 15일에는 신체검사를 했고 라커까지 배정 받았다. 오리올즈는 검사 결과가 나오면 계약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구단 측은 윤석민이 하루라도 빨리 훈련에 합류할 수 있도록, 그가 한국에 다녀오지 않고도 취업 비자를 받는 방법을 계획 중이다. 벅 쇼웰터 오리올즈 감독은 “빠르면 4일에서 5일, 늦어지면 2주 정도 걸린다고 들었다”며 “만약 2주나 걸린다면 합류가 늦어지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그의 보직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서 “윤석민의 보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댄 듀켓 부사장과 아직 어떤 이야기도 나눠보지 않았다. 일단 신체검사 결과를 지켜보고, 논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뉴욕 양키스는 지난 달,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5)를 영입했을 때, 주 상원 의원의 도움을 받은 바 있다.
사진=볼티모어 선 웹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