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유벤투스 중원의 핵심 아르투로 비달(27)이 자국 축구대표팀으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다.
14일 이탈리아 언론 ‘투토스포르트’는 호르헤 삼파올리 칠레 축구대표팀 감독이 비달을 “미드필더계의 리오넬 메시”로 부르며 극찬했다고 보도했다.
유럽 각지에서 뛰고 있는 자국 선수들을 체크하기 위해 유럽에 머무르고 있는 삼파올리 감독은 “메시는 단 하나다. 특별한 존재다. 우린 비달을 미드필더계의 메시로 부를 수 있다”며 비달의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칭찬은 계속됐다. 삼파올리 감독은 “그처럼 다재다능한 선수도 드물다. 유연하고 공을 소유하는 능력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발롱도르 수상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발롱도르는 보통 공격수에게 돌아가기에 거기까지는 무리다”라고 선을 그었다.
유벤투스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비달이기에 그만큼 눈독을 들이는 팀도 많다. 중원 자원이 부족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여러 팀들의 눈길은 가시질 않고 있다.
다만 몸값이 만만치 않다. 유벤투스가 지난해 12월 비달과 2017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영국 ‘토크스포트’에 따르면 이적료는 현재 4,000만 파운드(약 708억 원) 수준까지 올라있는 상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14일 이탈리아 언론 ‘투토스포르트’는 호르헤 삼파올리 칠레 축구대표팀 감독이 비달을 “미드필더계의 리오넬 메시”로 부르며 극찬했다고 보도했다.
유럽 각지에서 뛰고 있는 자국 선수들을 체크하기 위해 유럽에 머무르고 있는 삼파올리 감독은 “메시는 단 하나다. 특별한 존재다. 우린 비달을 미드필더계의 메시로 부를 수 있다”며 비달의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유벤투스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비달이기에 그만큼 눈독을 들이는 팀도 많다. 중원 자원이 부족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여러 팀들의 눈길은 가시질 않고 있다.
다만 몸값이 만만치 않다. 유벤투스가 지난해 12월 비달과 2017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영국 ‘토크스포트’에 따르면 이적료는 현재 4,000만 파운드(약 708억 원) 수준까지 올라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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