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박원식기자= 일본프로야구 시범 경기가 일제히 시작되어 이대호, 오승환 등 일본 진출파의 활약이 기대된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이대호(32)는 지난 16일 일본 미야자키현 아이비스타디움에서 열린 팀내 청백전에 백팀의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이대호는 한 차례만 타석에 들어선 뒤 바로 교체됐다. 이대호는 소프트뱅크 이적 후 팀내 청백전 3경기에서 4타수1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대호는 원래 이날 경기에 한 타석만 나설 예정이었다. 시즌을 앞두고 페이스가 너무 빠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소프트뱅크와 2+1 계약을 맺은 이대호는 내년 시즌 연봉은 4억엔이다.
이대호는 “약간 피곤하지만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며 “올 시즌 소프트뱅크의 전력이 괜찮다. 투수와 야수도 좋고 발 빠른 선수와 야구 잘하는 선수도 많다. 우승을 노려볼 만 하다”라고 말했다. 144경기 정규리그를 앞두고 이대호가 서서히 몸을 달구고 있다.
이대호는 지난 시즌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141경기에 출전 해 3할 대 타율과 24개 홈런 91타점을 기록한 뒤 지난 2월 소프트뱅크로 이적했다. 이대호는 시즌 목표로 홈런 30개와 타점왕, 144경기 풀타임 출전을 달성해 '후쿠오카의 영웅'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이대호(32)는 지난 16일 일본 미야자키현 아이비스타디움에서 열린 팀내 청백전에 백팀의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이대호는 한 차례만 타석에 들어선 뒤 바로 교체됐다. 이대호는 소프트뱅크 이적 후 팀내 청백전 3경기에서 4타수1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대호는 원래 이날 경기에 한 타석만 나설 예정이었다. 시즌을 앞두고 페이스가 너무 빠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소프트뱅크와 2+1 계약을 맺은 이대호는 내년 시즌 연봉은 4억엔이다.
이대호는 “약간 피곤하지만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며 “올 시즌 소프트뱅크의 전력이 괜찮다. 투수와 야수도 좋고 발 빠른 선수와 야구 잘하는 선수도 많다. 우승을 노려볼 만 하다”라고 말했다. 144경기 정규리그를 앞두고 이대호가 서서히 몸을 달구고 있다.
이대호는 지난 시즌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141경기에 출전 해 3할 대 타율과 24개 홈런 91타점을 기록한 뒤 지난 2월 소프트뱅크로 이적했다. 이대호는 시즌 목표로 홈런 30개와 타점왕, 144경기 풀타임 출전을 달성해 '후쿠오카의 영웅'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