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선발투수 김진우의 무실점투에 힘입어 4-3으로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KIA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김진우는 3이닝 동안 12타자를 상대하면서 3피안타 2사사구 2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김주형이 2안타로 타격감을 뽐냈다.
KIA는 김진우의 활약으로 3회까지 무실점으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이날 김진우는 직구 최고 구속은 144㎞를 찍었으며, 커브, 체인지업, 싱커를 각각 던지며 변화구를 점검했다. 먼저 균형을 깬 쪽은 KIA. KIA는 4회초 무사 1루에서 김주형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얻어냈다. 이후 바뀐 상대 투수 미트레의 폭투로 한 점 더 얻어내 2-0으로 리드했다.
KIA는 4회말 대거 3점을 내주면서 바로 역전 당했지만, 6회 김민우의 1타점 동점적시타가 터진 후 차일목의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김진우 이후에 김준이 ⅔이닝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고, 한승혁이 2⅓이닝, 심동섭, 김지훈, 하이로 어센시오가 각각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사진=뉴스1 제공
KIA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김진우는 3이닝 동안 12타자를 상대하면서 3피안타 2사사구 2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김주형이 2안타로 타격감을 뽐냈다.
KIA는 김진우의 활약으로 3회까지 무실점으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이날 김진우는 직구 최고 구속은 144㎞를 찍었으며, 커브, 체인지업, 싱커를 각각 던지며 변화구를 점검했다. 먼저 균형을 깬 쪽은 KIA. KIA는 4회초 무사 1루에서 김주형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얻어냈다. 이후 바뀐 상대 투수 미트레의 폭투로 한 점 더 얻어내 2-0으로 리드했다.
KIA는 4회말 대거 3점을 내주면서 바로 역전 당했지만, 6회 김민우의 1타점 동점적시타가 터진 후 차일목의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김진우 이후에 김준이 ⅔이닝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고, 한승혁이 2⅓이닝, 심동섭, 김지훈, 하이로 어센시오가 각각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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