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KIA 타이거즈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연습경기는 KIA가 2-3으로 패했다. 선발로 나선 좌완 양현종(25)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19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열린 KIA와 요코하마의 연습경기는 KIA가 패배했다. 8회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9회말 바뀐 투수 신창호가 1사 후 요코하마에 끝내기 안타를 맞고 무릎을 꿇었다.
선발 양현종은 3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삼진 2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0㎞, 슬라이더는 133㎞까지 나왔지만 2루타를 2개나 내주면서 초반에 점수를 내줬다.
타선에서는 새로운 용병 브렛 필이 1루수 4번타자를 맡아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여기에 도루까지 성공했다. 이밖에 김다원, 차일목, 안치홍, 김주형, 김상훈, 나지완이 안타 맛을 봤다.
비록 팀은 졌지만 양현종 이후에 나온 박준표(2이닝), 심동섭(1이닝), 김지훈(1이닝), 이대한(1이닝)가 각각 요코하마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뉴스1 제공
19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열린 KIA와 요코하마의 연습경기는 KIA가 패배했다. 8회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9회말 바뀐 투수 신창호가 1사 후 요코하마에 끝내기 안타를 맞고 무릎을 꿇었다.
선발 양현종은 3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삼진 2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0㎞, 슬라이더는 133㎞까지 나왔지만 2루타를 2개나 내주면서 초반에 점수를 내줬다.
타선에서는 새로운 용병 브렛 필이 1루수 4번타자를 맡아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여기에 도루까지 성공했다. 이밖에 김다원, 차일목, 안치홍, 김주형, 김상훈, 나지완이 안타 맛을 봤다.
비록 팀은 졌지만 양현종 이후에 나온 박준표(2이닝), 심동섭(1이닝), 김지훈(1이닝), 이대한(1이닝)가 각각 요코하마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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