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미국의 지역일간지 ‘보스턴헤럴드’가 스프링캠프에 한창인 추신수(31, 텍사스 레인저스)를 집중 조명했다.
‘보스턴헤럴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레인저스의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 서프라이즈를 찾았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레인저스가 가장 큰 돈을 들여 영입한 추신수를 인터뷰했다. 이번 시즌 추신수는 ‘추신수 스타일’로 플레이 할 준비가 끝났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 스타일’이란 다름 아닌 출루율이라 강조했다. 레인저스가 추신수를 영입한 이유 역시 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레인저스는 추신수가 타석에서 공을 더 오래 보고, 프린스 필더와 아드리언 벨트레 앞에서 더 많이 출루하기를 바란다.
추신수의 통산 타율은 0.288지만 통산 출루율은 0.389에 달한다. 또한 최근 두 시즌동안 추신수보다 많이 출루한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단 2명뿐이라 강조했다. 추신수는 2012년과 2013년 합계 556번 출루했는데 이보다 높은 선수는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564회)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미구엘 카브레라(562회) 뿐이었다.
레인저스의 론 워싱턴 감독 또한 “추신수는 항상 자신이 맡은 바를 해내기 때문에 인상적이다. 그는 프로다. 그의 열정과 친화력 역시 대단하다”며 추신수를 칭찬했다.
한편 추신수는 대형 계약을 맺은 부담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나도 사람이다. 압박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7년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다. 나는 도전을 즐긴다. 건강하기만 하다면 제 몫을 다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보스턴헤럴드 웹페이지 캡쳐
‘보스턴헤럴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레인저스의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 서프라이즈를 찾았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레인저스가 가장 큰 돈을 들여 영입한 추신수를 인터뷰했다. 이번 시즌 추신수는 ‘추신수 스타일’로 플레이 할 준비가 끝났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 스타일’이란 다름 아닌 출루율이라 강조했다. 레인저스가 추신수를 영입한 이유 역시 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레인저스는 추신수가 타석에서 공을 더 오래 보고, 프린스 필더와 아드리언 벨트레 앞에서 더 많이 출루하기를 바란다.
추신수의 통산 타율은 0.288지만 통산 출루율은 0.389에 달한다. 또한 최근 두 시즌동안 추신수보다 많이 출루한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단 2명뿐이라 강조했다. 추신수는 2012년과 2013년 합계 556번 출루했는데 이보다 높은 선수는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564회)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미구엘 카브레라(562회) 뿐이었다.
레인저스의 론 워싱턴 감독 또한 “추신수는 항상 자신이 맡은 바를 해내기 때문에 인상적이다. 그는 프로다. 그의 열정과 친화력 역시 대단하다”며 추신수를 칭찬했다.
한편 추신수는 대형 계약을 맺은 부담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나도 사람이다. 압박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7년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다. 나는 도전을 즐긴다. 건강하기만 하다면 제 몫을 다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보스턴헤럴드 웹페이지 캡쳐